미시건 주 소재 포프론트크레딧 유니언(4Front Credit Union)이 10일 발표를 통해 올드미션뱅크를 인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은행 업계 제 1호 합병이다.
정확한 인수금액과 세부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포프론트크레딧 유니언은 올드미션 뱅크의 자산과 대출 등은 물론 지점과 그 직원까지 일괄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인수가 마무리되면 포프론트 크레딧 유니언의 자산은 12억달러까지 증가하며, 미시건 주 일대에 총 20개 지점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번 인수합병은 이미 양 금융기관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고 금융당국의 심의를 거쳐 올해 말 완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