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등 남가주 재난지역 세금보고 한달 연장

남가주 내 연방 재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세금 보고 마감 기한이 한달 연장됐다.

연방 국세청(IRS) 은 최근 겨울 폭풍 여파에 따라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남가주에서 연방 재난 지역으로 선정한 곳에 거주하는 주민과 사업주의 2022년 세금 보고(개인 및 사업체 모두 포함) 마감 기한을 5월 15일까지 한달 연장했다고 밝혔다. 세금 보고 기간이 연장되면서 세금 납부 마감 기한도 5월 15일이 됐다.

남가주 지역에서 재난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LA카운티,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샌디에고 등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