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체력인증센터 운영

동작체력인증센터에서 주민이 체력 상태를 측정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의 체력 향상과 운동 습관 형성을 돕고자 동작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사당종합체육관 1층에 위치한 동작체력인증센터는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 4명이 이용자의 체력 상태를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을 해준다.

체력 상태 측정을 마친 뒤 운동처방실에서 측정 결과에 대한 설명과 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추천받고, 희망자의 경우 무료 체력증진교실에서 운동할 수 있다.

만 13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일과시간에 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둘째·넷째주 수요일에는 오후 6시~8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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