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 29일 이벨극장서

드림오케스트라 포스터

2011년 창립된 이래 활발하게 공연을 펼치고 있는 드림오케스트라(지휘 다니엘 석)가 1월 29일(일요일) 오후 3시 LA한인타운 소재 이벨극장에서 신년 음악회를 갖는다.이번 공연은 ‘Celebration!’을 주제로 베토벤의 코리오란 서곡과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오브리 올리버슨(Aubree Oliverson)과 사무엘 바버(Samuel Barber)가 협연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꼽히는 사무엘 바버는 Adagio for strings로 널리 알려져 있다.그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20세기 음악 중 가장 뛰어난 작곡으로 널리 연주되는 곡이다.

오브리 올리버슨은 애스크노나스 홀트(Asknonas Holt) 매니지먼트에 속한 연주자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다. 샌디에고 심포니와 데스내모아 심포니 등에서 활동했다.

다니엘 석 지휘자는 드림 오케스트라와 아이스너 재단, 세대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영아티스트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있으며 이탈리아 베로나 페스티발, 페낭 심포니 등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연 티켓은 드림오케스트라 웹사이트(www.dreamorchestra.org)에서 $55, $75씩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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