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의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HAFC)은 2월 3일까지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2월 23일 주당 25센트를 지급한다
한미은행은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1분기 당시 기존 24센트였던 배당금을 절반인 12센트로 삭감했고 2020년 2·3분기에는 이를 8센트까지 더욱 줄여 지급했다. 은행은 수익이 안정세을 되찾은 2020년 4분기부터 다시 배당금을 10센트로 올렸고 2021년 1분기 12센트, 3분기 20센트, 4분기 22센트 그리고 지난해 3분기 역대최고치인 25센트까지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