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행장 헨리 김)의 지주사 PCB뱅콥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출신의 밥 맥기본을 자문위원회 멤버로 영입했다.
지난 1일 자문위원회에 영입된 밥 맥기본은 오레건 주립대학 출신으로 지난 1988년 FDIC에 입사해 최근 은퇴할 때까지 남가주 일대 70여명에 달하는 은행 심사관을 관리 감독하고 캘리포니아 지역 100여개 은행의 자문으로 활동한 바 있다.
맥기본 자문위원은 PCB에서도 이사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물론 은행의 각종 절차 검토 그리고 신규 상품 및 규제당국에 대한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조언할 계획이다.
PCB뱅콥 이상영 이사장은 “금융업계에서 탁월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맥기본 자문위원 영입은 행운”이라며 ” PCB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자문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