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시가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시청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잇는 ‘테크위크’를 개최한다.어바인 ‘테크 위크’는 엔젤 투자자 패널, 투자자와 대면 미팅, 테크 스타트업 위크엔드, 그레이트 파크 갤러리에서의 마무리 축하 행사 등으로 구성된 행사다. 참석자들은 멘토, 투자자, 공동 창업자 및 스폰서를 만나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을 보여줄 수 있다.
‘테크위크’는 지난 1월 태미 김 부시장이 시의회에 제안해 이뤄졌다.어바인에 창업자 주도 경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초기 벤처 생태계를 하나로 묶겠다는 목표로 어바인 상공회의소를 비롯, 여러 민간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김 부시장은 “어바인 시는 혁신의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미래를 내다보면서, 향후 50년 동안 어바인시가 경제적으로 강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초기 단계 아이디어를 장려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그들이 가속화할 준비가 되었을 때 여기 어바인에서 뿌리를 내릴수있게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