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단체의 70% 이상이 올 상반기 중 설립될 예정인 재외동포청 소재지로 서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재외동포 단체장들은 서울을 재외동포청 소재지로 선택했고, 인천이 14%, 경기도 지역 10%, 기타 6%의 순서로 선호지를 골랐다.
다만 유럽지역은 유럽한인회총연합회 명의로 지난 3월 20일에 인천을 동포청 소재지로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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