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상대회 개최지 중국으로 잠정 결정
|
오는 10월 창설 후 처음으로 한국 밖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1 회 세계 한상대회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제42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가 3월 29일
(미국시간)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회의에서는 오는 10월의 세계한상대회 준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2025년 세계한상대회 해외 개최지로 중국을 잠정 결정하고,세계한상대회를 국내외에서 순환하여 매년 개최할 것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상네트워크 발전을 위해 중국 상해, 청도, 광저우 한국상회, 베트남 하노이 코참과 호치민 코참을 한상대회 운영위원 단체로 새로 추가했다.
한인의 미국 이민 120주년, 한미동맹 70주년, 재외동포청 설립 원년을 기념하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