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새 CFO에 줄리아나 발리카 선임

Julianna Balicka 뱅크오브호프 신임CFO
<사진제공=뱅크오브호프>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이스트웨스트 뱅크 출신의 줄리아나 발리카(사진)를 지난 1월 사임한 알렉스 고 수석전무 겸 CFO의 후임으로 영입했다.

발리카 신임 CFO는 펜실베니아 대학(경제&파이낸스 전공)출신으로 졸업후 지난 2000년 크레딧 스위스에 인수됐던 투자 은행 도날슨, 러프킨,&잰렛에 입사하며 금융업계에 몸 담았다.뉴욕 월스트리트의 대형 투자은행인 KBW(키프,브루옛&우드)의 매니징 디렉터를 거쳐 지난 2016년부터 이스트웨스트 뱅크에서 SVP(Senior Vice President)로 IR(Investor relation)과 파이낸스/M&A 전략을 담당해 왔다.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은 “발리카 신임 CFO는 동양계 커뮤니티 은행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론 그간 은행 업계에서 빼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발리카 신임 CFO의 역량이 금융업계가 마주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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