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센터 개관 10주년및 어버이날 기념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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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개관 10주년및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하 시니어센터·이사장 정문섭)는 5월 11일(목) 오전 11시 2층 강당서 개관 10주년 기념 및 어버이날 잔치를 가졌다.한인타운에 거주하는 노인분들과 LA총영사, 한인단체장, 주류정치인 등 300 여명이 참석해 10년이 된 시니어센터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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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의 장구반 수강생들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공연을 하고 있다.

시니어센터 장구반(지도 최혜련교수)의 ‘희망의 북소리’로 시작한 행사는 하모니카반이 미국국가를 연주했고, 아름다운 우리 가락에 맞춘 한국무용반(지도 고수희교수)의 부채춤이 펼쳐졌다.서예반(지도 로라 김교수)은 ‘먹이랑 붓이랑’을 주제로 제2회 서예전을 열어 눈길을 모았다.

행사를 위해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회장 신현수)가 20파운드짜리 쌀 500 포를 기부했고, 서울메디칼그룹과 휴매나는 행사 지원을, 올가리노(대표 백영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특별기금 5천 달러를 기부했다.식품기업 자연나라는 스낵 오트밀 오리지날& 치즈 맛 각 500 봉지씩 총 1000 봉지를, 대상은 1 박스 50 개들이 고추장 1000 박스를 기부했다.오픈뱅크는 행원들이 직접 나서 식사배식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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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직원들이 행사 참석자들을 위한 식사를 나눠줄 준비를 하고 있다.

정문섭 이사장은 “지난 10년을 딛고 앞으로 10년을 향해 도약하는 시니어센터에 관심과 함께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완 LA총영사는 “시니어센터 10주년을 축하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이밖에 LA시 10지구 헤더 허트(Heather Hutt) 시의원과 애런 폰체(Aaron Ponce) LAPD 올림픽 경찰서장, 일본영사관의 야스코 쿠리하라(Yasuko Kurihara)영사가 참석,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사진제공=시니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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