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부동산개발]LA 다운타운 아코 빌딩 아파트 전환

●제이미슨 LA 다운타운 7가 선상 구 아코 빌딩 아파트로 전환 추진
아코 빌딩 제이미슨
<사진=Titanoffice>

제이미슨 서비스가 LA 다운타운 7가 선상에 위치한 아코(ARCO) 빌딩의 아파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LA 다운타운 7가 선상에 위치한 아코 빌딩은 오피스개발 붐이 한창이던 1980년대 후반 완공된 건물로 주유소로도 익숙한 아코의 이름을 따른 것이다.

제이미슨 측은 오피스 면적만 60만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이 건물을 691유닛짜리 아파트(스튜디오, 1~3베드룸, 584~1304스퀘어피트)로 전환하고 건물 내부에 피트니스 센터, 극장, 라운지 그리고 비즈니스 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주차공간은 현재 사용 중인 1100대 규모의 외부 주차장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옴니 그룹, 할리우드 대형 오피스 빌딩 2025년 착공

캐나다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옴니 그룹이 웨스트 할리우드 지역에 대형 오피스 빌딩을 건설한다.이번 프로젝트 (7000 W. Romaine Street and 948 N. Sycamore Avenue )는 총 14층 높이로 19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 공간과 1층 6393스퀘어피트 리테일 몰 그리고 809대 주차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옴니 그룹은 LA시의 승인 과정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오는 2025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관계자들은 “상업용 부동산 특히 오피스 빌딩 시장의 침체가 가속되는 가운데 추진 되는 프로젝트여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며 “경쟁 업체인 CIM이 인근 지역에 개발한 빌딩들이 카이저 퍼머넌트 병원 등 대형 앵커테넌트를 입주시키며 성공한 것에 고무된 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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