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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구조 조정 속 4개 주에 지점 늘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최그 네브라스카, 위스컨신, 앨라배마 그리고 루지애나 등 4개 주에 지점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 전체 39개 주에 지점을 보유하게 되면서 JP모건 체이스(49개주)와의 격차를 좁혔다.단 영업망 확장에도 전체 지점 수는 3800여개로 10여년 전 6100개에 비해 약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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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뱅콥 여행업계 투자로 수익 다양화?
US 뱅콥이 최근 수익원 다양화를 위해 여행 업계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US 뱅콥 측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은행은 지난 2021년 인수한 핀테크 업체 트래블 뱅크를 통해 여행 경비 지출과 일정 관리 등이 가능한 플랫폼을 런칭한다.US 뱅콥 측은 US 뱅크 커머셜 리워드 카드라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연수익 1억 5000만달러 이하인 관련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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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 앱 로빈후드 3차 구조조정 단행
미국의 무료 주식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빈후드는 최근 내부 공지를 통해 정규직 직원의 약 7%(약 160여명)를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로빈후드는 1년만에 세번째 해고를 단행하며 1000여명 이상의 인력을 줄이게 됐다. 최근 플랫폼을 통한 주식거래 감소로 정규 사용자가 줄면서 구조조정을 통한 지출 감소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다.로빈후드는 사용하기 쉬운 무료 모바일 주식 거래 앱으로 사용자수는 지난 2021년 2분기 2100만명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현재(2023년 5월 기준)는 1100만명으로 절반 가량 줄었다. 사용자가 줄면서 1분기 기준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5%, 2021년 1분기 대비로는 50%나 감소했다. 주가 역시 올해 들어 18% 올랐지만 최고가였던 2021년과 비교하면 86%나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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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125명 해고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미 주류 언론들은 최근 골드만삭스가 고위 간부급 인력 125명을 추가 해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네 번째 구조조정에 해당한다.골드만삭스는 투자심리 악화로 IPO(기업공개)와 채권발행, 그리고 채권·주식 거래 등 기업금융 수익이 급감하며 1분기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18%나 줄자 고임금 인력을 해고해 지출을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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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 웨스트 뱅콥 35억 4000만달러 규모 대출 포트폴리오 매각
팩 웨스트 뱅콥이 26일 총 35억 4000만달러 규모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에셋 매지니먼트 업체 아레스에게 매각했다고 밝혔다. 팩 웨스트 뱅콥 측은 위기설이 대두된 직후 상업용 부동산 대출을 집중 매각하면서 부실 위험을 낮추고 있다. 한편 대출 포트폴리오 매각 발표 이후 팩 웨스트 은행의 주가는 전장 대비 5% 상승한 7.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