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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미국의 주택 착공 건수가 145만2000건(연중조정치적용)으로 전월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3.9%와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이 시작된 주택 중 개인주택은 98만 3000채로 6월 대비 6.7%가 늘었고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은 46만채로 전월 대비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주택 건설허가건수(퍼밋)는 144만 2000건으로 6월 대비 0.1%증가했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13%가 감소했다.
한편 지난 7월 완공된 주택은 132만 1000채로 6월의 149만8000건에 비해 11.8%,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도 5.4%가 감소했다. 완공된 개인주택과 멀티패밀리는 각각 101만8000채와 29만 7000채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