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오피스건물 용도변경 허가…아파트 2만 가구 가능

뉴욕 맨해튼이 사무실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물의 용도변경을 허가할 전망이다.

뉴욕시는 최근 발표한 도시계획 개편안은 공실률이 높은 오피스 빌딩은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뉴욕시는 오피스 빌딩의 주거용 전환을 위한 기준을 낮추고 현재 신규 주택 건설이 허용되지 않는 맨해튼 타임스퀘어 남쪽의 미드타운 일대에도 새로운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이 시행되면 맨해튼 일대에는 약 2만 유닛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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