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미 FDA 식품 이력 추적제도 세미나 개최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오는 11월 9일(목), 연방식품의약국(FDA)의 식품 이력 추적제도(Food Traceability)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LA총영사관이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 : Korean American Customs and Trade Study Forum)과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과 미국의 한인기업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강사로는 ‘Reed Smith LLP’에서 FDA법 전문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박성원 변호사가 강화된 식품 이력 추적제도(Food Traceability) 규정 및 예상되는 집행내용, 강화된 이 제도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및 기업들이 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게 된다.

또한 한국의 디지털 전환 SaaS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퓨처센스(FutureSense)’ 안다미 대표는 강화된 식품 이력 추적제도 규정에 따라 제출하고 대비해야 하는 추적기록 및 데이터 관련 요구사항에 대해서 설명한다.

한국의 식품 분야 대미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지난해인 2022년 소폭 감소한 바 있는데 한국의 문화 파워가 높아지면서 함께 증가하던 식품 수출이 주춤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비관세 통관장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K 푸드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한국 식품을 미국에 수출 혹은 수입하는 업체들이 규제강화에 어떻게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방법 : 사전등록 시 무료 참석 가능

▶사전등록 : 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G8VXpdUSS5qhGsvAmdMVYQ

▶기타 문의 :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 Eric Lee 총무(kactsoffice@gmail.com) / LA 총영사관 채봉규 영사(chae400@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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