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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캐릭터의 자존심 ‘뽀통령’ 뽀로로 영화가 한국보다 미국에서 먼저 개봉된다.
뽀로로 탄생 20주년 기념작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감독 윤제완 김성민, 제작 오콘 OCON, 배급 CJ CGV) 측은 미국에서 12월 8일 LA와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 CGV에서 개봉된다고 밝혔다. 휴스턴,애틀란타 등 이외 지역에서는 12월 15일 북미지역의 한인이 많이 사는 도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결성한 뽀로로 밴드가 최고의 슈퍼스타를 뽑는 우주 공개 오디션 ‘파랑돌 슈퍼스타 선발대회’에 도전하면서 펼쳐지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다.
지난 2013년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을 시작으로 총 7편의 스펙터클 대모험 시리즈를 펼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뽀로로 극장판은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뽀로로 탄생 20주년과 더불어 8번째의 영화로 돌아온 신작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매 시리즈마다 신나는 음악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뽀로로 극장판이 시리즈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OST로 가득한 흥미진진한 모험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건강한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기획 개발단계에서부터 최고의 전문 자문단이 참여한 이번 극장판은 우승이 목표가 아니라 다 함께 재미있게 놀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부모는 아이에게 경쟁을 통한 결과보다 도전의 과정이 더욱 의미 있다는 긍정적이고 교육적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