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세종시에 위치한 이차전지 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께 세종시 전동면 노장리 이차전지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직원 1명이 2도 화상을 입고 4명이 연기를 흡입해 5명이 다쳤다. 4명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연구실 내부에서 발생한 불이 마그네슘으로 확대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