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 “신규 매장·환경 개선…고객에게 더 다가가겠다”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3일일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열린 새해맞이 사내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가 “2024년 임직원과 고객을 위한 노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23년에 대해 “한국맥도날드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뜻 깊은 한 해”라며 “22분기 연속 성장과 함께 회사에 대한 고객의 인식과 브랜드 신뢰 측면에서도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4년에도 긍정적인 성장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브랜드 신뢰, 맛있는 메뉴, 고객 경험 향상’이라는 세 개의 축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맥도날드 직원 경험 향상을 위해서도 올해 유·무형의 투자를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또 “적극적인 신규 매장 오픈과 매장 환경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며 “맛과 서비스는 물론,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도 더욱 박차를 가하며 업계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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