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구청은]취준생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확대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모든 국가자격증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원 자격시험 범위를 자격기본법 및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국가자격증까지 모두 포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차산업 기술과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기사, 초경량비행장치조종사 등 191개 국가자격시험 종목이 추가돼 모두 900여종으로 대폭 늘었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000명이다.

김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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