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혹한기 안전물품 나눔

[화성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HU공사)는 한겨울 추위로 힘겨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솔리렉스, 화성시복지재단과 함께 혹한기 안전물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종합경기타운에 위치한 화성시복지재단에서 실시한 안전물품 전달식에는 김근영 사장을 포함한 ㈜솔리렉스 이종성 대표, 문자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여했으며, 3단계 스마트 온도조절 발열조끼 50개와 콘센트 화재 안전스티커를 전달했다.

기부한 안전물품은 야외활동이 많은 화성시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9개소에 전달해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HU공사는 임직원이 재능기부로 넥워머 70개를 제작해 1월 초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으로 밝히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근영 사장은 “한파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물품을 기부하는 데 도움을 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실효성 있는 사회적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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