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출판 기념회…“6일 오후 2시 한전 KPS 빛가람홀”

22개 시군을 돌며 발품을 팔고 있는 김 위원장은 지역현안 등을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소통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서인주 기자

[헤럴드경제(나주)=황성철 기자] 오는 4·10 총선에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이 내일(6일) 오후 2시에 나주시 혁신도시 한전 KPS 빛가람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날 행사는 난타 및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저자 소개 및 인사에이어 저자와의 담화 순으로 개최된다.

김화진 위원장이 펴낸 ‘뚜벅이 남도일기’는 전남의 구석구석을 돌면서 주민과 함께한 30년 생활정치를 빠짐없이 기록한 자료를 바탕으로 출판됐다.

참교육 실현을 위한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됐던 아픔과 막노동판을 전전해야 했던 고통, 정치에 입문하게 된 사연, 전남발전을 위해 펼쳐온 정치활동 등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김화진 위원장은 “참교육 실현 운동 과정의 고난과 역경을 거쳐 정치에 입문해 그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생활정치 30년을 책에 담아 봤다”면서 “책 속에 담긴 본인의 경험과 정치적 소신, 전남발전을 위한 열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원 체육학 박사인 김 위원장은 20대 대통령선거와 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전남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김화진 위원장은 22개 시군을 돌며 발품을 팔아 지역현안 등을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소통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부에 구례 양수발전소 건의하는 국민의힘김화진(오른쪽) 전남도당위원장.[국민의힘 전남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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