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유기 동물 인식 개선 ‘해피투개더’ 캠페인 기금 1억원 기부

4일 스타벅스 구리갈매DT점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손정현((왼쪽 두번째) 스타벅스 대표이사와 최미금(왼쪽)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에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 캠페인 지원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해피투개더는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스타벅스와 동행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스타벅스는 올해도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상생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더북한강R점에서 오는 6월까지 총 10회로 진행한다. 특히 지원 기금을 바탕으로 유기 동물 치료를 위한 활동을 새로 전개할 예정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반려동물과 유기 동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펫티켓, 입양 상담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매년 상생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이 스타벅스를 통해 따뜻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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