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 전경 |
[헤럴드경제(장성)=김경민기자]장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이달 말까지 농촌진흥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은 △농업인 육성 △귀농경영 △작물환경 △원예기술 △소득창출 총 5개 분야 29개 사업으로, 약 29억 8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농식품체험키트 상품화 시범 △전남도 육성품종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밭작물 생산단지 조성 시범 △딸기육묘시스템 모델 개발 시범 △아열대과수 도입 시범 △지황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보급 시범 등이 있다.
장성군에 주소지가 있는 농업인, 농업관련 단체, 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별 신청 요건을 갖춰 이달까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담당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2024년 농업기술센터 보조사업 시행지침 및 신청 안내’를 확인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현장 심사와 장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가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농업소득 증대를 이뤄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