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공공분야에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주민공유공간 ‘마음, 쉼표’ 지킴이 ▷공공체육시설 관리 ▷시민 공공텃밭 관리 등 8개 사업에 13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임금으로 2024년 최저임금인 시급 9860원을 지급 받으며 근무일에 한해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추가로 지급 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64세 미취업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가구 재산이 4억원 이하며, 신청은 접수 기간인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시청 본관 대회의실 옆,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선발한 뒤 2월 2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790-68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