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7일 ‘단상:두려워 할 용기’ 북콘서트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서 예비후보 제공]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오는 4월 총선에서 경피 파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북콘서트를 열었다.

7일 오후 경기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지혜의숲 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단상:두려워 할 용기’ 북콘서트를 연 서 상근부대변인은 “새로운 파주를 위한 파주의 용기 있는 변화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상:두려워 할 용기’에는 서 상근부대변인이 삶과 정치 속에서 느낀 소회를 단상 형식으로 엮은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북콘서트에선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 진선미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민기 현 국토교통위원장, 황희 전 문화체육부 장관, 김승남 국회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종로구지역위원장 등이 영상을 통해 격려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송영길 당대표 시절 상근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 이후 윤호중·우상호 비상대책위원회와 현 이재명 대표 체제 지도부로 이어지는 동안 계속 상근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그동안 상근부대변인, 국회의원 보좌관, 기자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젊고 강인한 파주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