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베트남 호찌민 부이비엔 거리에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팝업스토어(사진)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9월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한 것을 시작으로, 해외로 확장해 월드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에서 시작하는 새로 팝업스토어 월드 투어는 11일까지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새로 소주의 구미호 캐릭터인 ‘새로구미’가 사는 동굴 형태로 꾸몄다. 관람객은 새로와 새로구미의 세계관을 듣고, 나만의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새로구미 한복을 입고 캐릭터 LED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팝업스토어 월드 투어에서 한국 소주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브랜드 체험으로 즐거움을 나눌 것”이라며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으로 월드 투어를 확대해 친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