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의 장학재단인 (재)취암장학재단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취암장학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는 서울대학교에도 장학금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1월 5일 진행됐으며, 김상훈 경영대학장과 김우진 부학장이 참여하였고 사조대림의 김상훈 총괄사장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취암장학재단 관계자는 “서울대 경영대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학 양성과 학교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단 측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취암장학재단은 사조그룹의 창업주인 취암 주인용 선대 회장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기리며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1986년 설립하였다. 취암장학재단에서는 미래 사회에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 전달 활동, 학술 연구단체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 등 장학사업을 사회 다방면에서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