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오리온이 충청북도 노인복지시설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情’, ‘꼬북칩’ 등 5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온은 충청북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날 충청북도청에서 박승구(왼쪽부터)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열어 노인복지시설 631개소에 제품을 전달했다.
오리온은 지난 2021년 충청북도와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2년부터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한 정(情)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