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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광주전남 초등학교 아동 예비소집에 불참한 12명 가운데 4명은 소재가 드러났으나 8명은 여전히 연락이 안되고 있다.
16일 광주경찰청은 시교육청이 ‘예비 소집에 불참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수사 의뢰한 아동 1명이 해외 체류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소재가 확인도지 않은 아동 11명 중 3명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2명은 국내 체류하면서 개인 사정으로 예비소집에 불참했고, 나머지 1명은 해외에 체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나머지 아동 8명에 대한 안전을 확인하는 대로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예비 소집에서 광주 339명, 전남 1445명이 불참했다.
시·도교육청은 이들의 불참 사유를 확인한 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광주 1명·전남 11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