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슈즈 ‘킨’, 용 컬렉션 공개…소장가치 돋보이네

킨 ‘이어 오브 더 드래곤’ 컬렉션 유니크. [LF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오브 더 드래곤(Year of the Dragon)’ 컬렉션은 등산화 ‘재스퍼(JASPER)’와 샌들 ‘유니크(UNEEK)’에 ‘용’을 투영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자연 요소인 ‘나무, 불, 땅, 물, 철’을 각각의 고유한 컬러로 특색 있게 표현했으며, ‘푸른 용의 해’를 의미하는 파랑과 옥색 두 색상을 적용했다. 설포(신발의 혀) 부분에는 용 문양을 새겨 소장 가치를 높였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는 킨 ‘재스퍼’는 릿지화로, 킨의 기술력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등산화다. MZ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등산화로 떠오르며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킨 ‘유니크’는 두 개의 끈만으로 어퍼를 구성한 독특한 샌들이다.

킨의 신규 컬렉션은 LF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KEEN 매장, LF의 슈즈 편집숍 ‘라움에디션’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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