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천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3시 19분쯤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인근 광주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양한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여성의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