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멘토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S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S그룹은 2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전국 9개 사업장 소재 지역에서 초청한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19회째 이어오고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LS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캠프 1일차에는 로봇댄싱팀 공연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아날로그 라디오 등을 직접 제작해 보는 사이언스 클래스와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명사 특강에는 구독자 약 74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어린이 인기 유튜브 채널 슈뻘맨의 한동욱, 허영식 크리에이터가 출연했다. 2일차에는 과학 골든벨 퀴즈 풀기 등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LS그룹 관계자는 “이공계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멘토로 직접 나서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LS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LS 파트너십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