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TV로 갤럭시S24 체험하세요”…KT 지니 TV 속 팝업스토어 인기

모델이 KT 지니 TV의 ‘갤럭시 S24 브랜드 팝업스토어’ 전용관을 통해 26일부터 열리는 이벤트를 소개하는 모습. [KT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KT는 ‘지니 TV 갤럭시 S24 브랜드 팝업스토어’에 사전예약 닷새 만에 10만 가구가 방문하는 등 삼성전자 신규 단말과 이벤트에 관심이 높다고 25일 밝혔다.

지니 TV 갤럭시 S24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KT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지니 TV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전용관이다. 19일 입점을 시작으로 갤럭시 S24의 다양한 제품 정보와 함께 지니 TV 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오는 26일부터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지니 TV 고객 중 매일 200명을 추첨해 1만원권 TV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가 종료되면 2월 14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북, 갤럭시 워치, 갤럭시탭, 5만원 TV쿠폰 등을 추첨을 통해 총 215명에게 제공한다.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는 지니 TV를 통해 KT닷컴 갤럭시 기획전 QR코드로 방문 시 8만원 상당의 케이스티파이 교환권을 200명에게 준다.

모델이 KT 지니 TV의 ‘갤럭시 S24 브랜드 팝업스토어’ 전용관을 통해 26일부터 열리는 이벤트를 소개하는 모습. [KT 제공]

KT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이어가 다음 달에는 CES에서 화제가 된 삼성 AI TV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자사 고객 전용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지니 TV 브랜드 팝업스토어로 12월에는 투썸플레이스, 1월에는 트립비토즈와 함께 했다.

KT는 시청 이력 패턴에 따라 첫 화면을 달리 보여주는데 브랜드 팝업스토어 역시 IPTV 이용 빅데이터와 연령, 성별, 지역 등 기본 가입자 정보 간 융합 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해 브랜드를 선호할 만한 고객에게 TV 첫 화면으로 추천해주고 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따뜻한 집안에서 거실 TV로 마음껏 체험하실 수 있도록 지니 TV에 갤S24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지니 TV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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