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남남서쪽서 규모 2.0 지진 발생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지진 발생위치.[기상청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24일 오후 7시 12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9.19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8㎞로 추정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