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육동미나리.[경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 용성면 '경산육동미나리'가 본격 출하된다.
25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친환경 영농으로 재배된 육동미나리는 경산의 대표적 특산물로 각광받고 있다.
육동미나리는 고산지에서 청정지하수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며 봄철 입맛을 돋우는 웰빙 먹거리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다.
산지에서 미나리 1단(1㎏) 구입가격은 1만4000원이다.
육동미나리 단지는 면적 8㏊ 규모로 19개 농가가 영농에 참여하고 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명품 경산육동미나리 브랜드화를 위해 앞으로도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