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주 청소년 방문단 8박9일 일정 마치고 귀국

청소년교류LA Clippers 경기장
미프로농구 LA클리퍼스 경기장을 찾은 한국 여주시와 전주시 청소년 방문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LA한인회 제공>

LA한인회와 ‘국제청소년교류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경기 여주시와 전북 전주시에서 방문한 35명의 방문단이 1월16일부터 24일까지 8박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방문단 학생들은 일정 동안 USC한국학연구소와 대한인국민회기념관, 미주 독립운동가들이 안장된 로즈데일공원묘지, 리버사이드 도산안창호 동상, 글렌데일 소녀상 등을 찾아 한인이민역사의 현장을 체험하고 라이즈 고향 고교(Rise Kohyang High School)에서 2일간 현지학생과 함께 영어, 역사, 수학, 미술 등 AP수업에 참여했다. 또 NBA LA 클리퍼스 농구경기와 그리피스 천문대, 그랜드캐년 등을 관람하는 등 미국체험 일정도 가졌다.

LA한인회에서는 오는 6월말 LA청소년 40명을 선발, 한국방문을 준비하고 있다.

국제청소년교류
국제청소년교류 프로그램으로 미국을 방문한 전주시 학생들이 샌페드로 우정의 종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LA한인회 제공>
청소년교류(여주시)
여주시 청소년 방문단이 샌페드로 우정의 종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A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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