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은 2월 5일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2월 22일 주당 25센트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한미은행은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1분기 24센트였던 배당금을 절반인 12센트로 삭감한 후 2020년 2·3분기에는 이를 8센트까지 더욱 줄여 지급했다.
은행은 수익이 안정세를 되찾은 2020년 4분기부터 다시 배당금을 10센트로 올렸고 2021년 1분기 12센트, 3분기 20센트, 4분기 22센트 그리고 2022년 3분기부터 주당 25센트의 현금배당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