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35년 경력 제임스 마라스코 새 이사 영입

한미은행 신임 이사 짐 마라스코

한미은행은 35년 경력의 뱅커 제임스 마라스코(사진)씨를 신임 이사로 영입했다.

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스콥은 25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일리노이주 소재 지브롤타 비즈니스 캐피털의 부사장(EVP·Executive Vice President)을 지낸 마라스코씨를 신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라스코 이사는 은행의 위험, 규정 준수, 계획 위원회(Risk, Compliance and Planning Committee)와 보상, 인적 자원 위원회(Compensation and Human Resources Committee)에서 활동하게 된다.이로써 한미은행 이사진은 10인으로 늘었다.

마라스코 신임 이사는 미시건 주립대(MSU)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후 웰스파고 캐피털 파이낸스와 크레센트 캐피털 그룹 그리고 지브롤터 캐피털 등을 거친 커머셜 전문 뱅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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