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전경 |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김인창)은 설 명절을 맞아 안심하고 고향을 방문 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27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설 연휴 최일선 현장인 마량파출소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설 연휴 빈틈없는 해양 안전관리와 해양사고를 대비해 상시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 하는 한편, 마량항 등 주요 항포구, 선착장 및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 했다.
김인창 서해청장은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해상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24 부터 2.12까지 20일간 설 연휴를 대비하여 해양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다중이용선박 항로 경비함정 전진 배치, 연안 해역 순찰 강화 등으로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