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삼거리서 화물차·SUV 충돌…“7명 다쳐”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헤럴드경제(강진)=황성철 기자] 29일 오후 5시 13분쯤 전남 강진군 칠량면 한 삼거리에서 1t 화물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2명이 크게 다쳤고 나머지 3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SUV 탑승자 2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우회전하던 SUV와 직진 중이던 화물차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