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이지듀 MD 크림'[시지바이오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피부장벽을 보호하는 대용량 ‘이지듀 MD 크림 200g’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지듀 MD 크림은 일반 스킨케어용 보습 크림과 달리 가벼운 화상이나 아토피, 건조 피부 등 피부 장벽이 파괴된 부위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다.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따라 제조 품질이 관리되는 2등급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최근 쌀쌀한 날씨에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용량 걱정없이 바를 수 있는 대용량 제품 출시에 대한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시지바이오는 기존 제품의 용량인 85g에서 약 2.4배 증량한 200g 용량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지듀 MD 크림 200g은 피부 장벽이 파괴된 부위에 도포 시 물리적인 막을 형성해 높은 보습을 유지하고 피부 장벽을 보호해 준다. 스쿠알란, 비타민E, 히알루론산 나트륨, 복합 리놀렌산 등 다양한 피부 보습 성분이 함유돼 있다. 피부 탄력과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천연세라마이드 성분 함유로 피부 장벽 강화에 효과적이다.
넉넉해진 용량으로 얼굴 피부와 팔, 다리 등 신체 모든 부위에 도포할 수 있다. 여러 번 덧바르기도 부담이 없어 건조함이 심해지는 계절에도 피부 장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용량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가성비를 갖춘 실속형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