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전남 나주시 동수동 한 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간 추돌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나주)=황성철 기자] 29일 오후 5시 25분쯤 전남 나주시 동수동 한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왼쪽으로 넘어져 적재함에 실려있던 곡물이 도로로 쏟아졌다.
또, 화물차와 승용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