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의원이 최근 라보 트럭을 타고 정책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측근인 천하람 최고위원의 고향 격인 순천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정책 홍보에 나선다.
이준석 대표는 다음 달 1일 오전 9시 30분 죽도봉 자락 조훈모과자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갓 창당한 개혁신당의 정책을 홍보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7시 30분에는 조례사거리 에코그라드호텔 앞에서 GM대우 경트럭 '라보'에 탑승해 정책 홍보도 가질 계획이다.
이날 기자간담회 장소는 이준석 대표가 순천에 내려올 때마다 종종 즐겨 찾는 제과점이다.
주요 참석자는 이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 천하람 최고위원, 고흥 출신 김철근 사무총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 천하람 변호사의 출마 여부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지역 연고가 있는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을 영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