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A한국문화원이 마련한 설날행사에서 어린이들이 투호놀이를 하고 있다.<사진=LA한국문화원 제공>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24년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해 남가주의 설날 행사에 참여해 우리 ‘설’ 문화를 소개한다.

2월 3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샌디에고 중앙 도서관 설날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전통 무용 등 국악 공연과 한복 체험, 투호 제기 딱지 등 한국 전통놀이를진행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 전통 공예 체험 행사도 펼친다.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밸리 설날축제를 존 리 LA 시의원 사무실(LA 12지구)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부채춤,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 공연과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 행사가 펼쳐지고, 아이들을 위한 스토리타임, 한복 체험 등 다양한 설 문화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행사는 모두 무료이며,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 323-936-714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