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연방준비제도 [로이터]File Photo |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25~5.50%로 재차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올해 들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보도자료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과 11월, 12월에 이은 4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이다.
이로써 미국과 한국(연 3.50%)의 금리 격차는 최대 2%포인트를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