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메밀요리 브랜드 ‘메밀단편’ 선보인다…여의도에 첫 매장

메밀단편 내부 모습 [교촌에프앤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메밀단편은 한식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메밀’을 활용한 메밀 요리 브랜드다. 매장에서는 강원도 봉평에서 생산된 100% 국내산 메밀 등을 활용한다. 모든 식기는 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이봉주 장인이 제작한 방짜유기다.

메뉴로는 들기름 메밀면 등 메밀면 4종과 한우 수육 등 곁들임 3종 등으로 구성됐다. 메밀단편 반상은 모든 식재료를 한상에 담은 메뉴로 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문베어 수제맥주, 은하수 막걸리 등 곁들일 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 부문 혁신리더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식 재료와 K-푸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더 특별하고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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