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청소년 재단. |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최원기)은 성남미래교육 ‘원클릭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오는 19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원클릭 시스템’은 성남시와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교육지원청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성남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해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선착순 및 학년단위 신청, 신청절차 복잡 등의 민원사항을 대폭 반영하여 추첨제 도입, 학년단위 신청, 카드결제 시스템 신설, 인터페이스 간결화 등을 반영, ‘원클릭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다음달 6일, ‘2024년 성남미래교육 설명회’를 통해 새롭게 바뀐‘원클릭 시스템’에 대해 관내 초·중·고 157개교 교사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2월 19일부터 새로운 ‘원클릭 시스템’으로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원클릭시스템은 학교에서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제기해 온 선착순 신청방식을 파격적으로 추첨제로 개편한 것”이며, 이 외에도“신청부터 결제까지 원클릭 시스템 안에서 모두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어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