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이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
LG생활건강은 5일 공시를 통해 이 사장이 장내 매수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취득단가는 1주당 30만998원으로, 약 3억원 규모다. 이 사장의 보우 자사주는 기존 500주에서 1500주로 늘어났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 표현과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 한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6조80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5.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70억원으로 전년보다 31.5%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