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스토랑’ 매출 500억원…이찬원 메뉴만 1500만개 팔렸다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GS25가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연계해 출시한 우승 메뉴(사진)의 누적 매출이 지난 1월 말 기준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5월부터 시작한 방송을 기점으로 1년 8개월 만에 쌓은 성과다.

GS25는 매달 1~2개 정도의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그 결과 편스토랑 상품으로만 매달 25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찬또떡갈비치즈버거’ 등 이찬원 출연자의 우승 메뉴 7종은 누적 1500만개가 팔리며 가장 높은 매출을 보였다.

GS25는 직접적인 매출 효과 외에도 화제성과 브랜드 가치 등 간접효과가 발휘되고 있다고 판단해 단독 제휴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 40대 이상 고객을 겨냥한 ‘모두의 한끼’ 콘셉트는 오는 4월 편스토랑 방송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진 GS리테일 상품전략팀장은 “GS25를 통해 선보인 편스토랑 상품이 수백억 단위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가장 성공한 콘텐츠 커머스 사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며, “전 연령대가 향유할 수 있는 미식 문화 확대에 GS25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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